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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코로나19 확산 신속 대응에 나서 다중이용시설 확산 우려

코로나19 대응 고강도 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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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기사입력 2020-07-04

 지난달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광륵사에 다녀가면서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들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일주일 동안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일부 확진자들이 고의로 사실을 숨기거나 허위 진술하는데 비롯된 경우가 큽니다. 그래서 고의로 사실을 숨기거나 허위 진술한 일부 확진자에 대해서 수사기관 고발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4일 오후 12시 현재 광륵사 발 확진자가 63명이 발생한 광주시는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시는 추가 확진자를 우려해 전남·전북의 병상 41개와 생활 치료시설 205개를 확보하고 공중보건의 7명을 파견받을 예정입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우리 시는 64병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현재 잔여병상이 10개에 불가합니다. 그래서 중대본과 지자체의 협조로 41개의 병상이 확보됐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우리 광주의 경우 66실이 마련돼 있습니다만 여기도 추가확보에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2개소 205실이 추가 확보됐습니다.

그리고, 방문판매업체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령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위반 방문판매업체에는 치료비 등 모든 비용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해당 시설 및 단체·기관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질 수 있으며, 확진자가 생겨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부담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지역 모든 어린이집을 6일부터 18일까지 전면 휴원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행사를 전면 금지시키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고위험 시설 운영 자제와 노인요양시설을 2주간 면회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유흥업소, PC방 등 12개 고위험 시설의 운영 자제를 다시 한번 강력히 권고합니다. 아울러 노인요양시설들은 2주간 면회금지 조치가 내려져 있으니 엄격히 준수해주기 바라겠습니다.

시는 또한 자발적인 시민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아 감염이 확산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와 같은 방역수칙 이행과 자발적인 시민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아 감염이 확산될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가장 고강도 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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